2019 대한민국 탈춤제, 송파에서 열린 춤바람!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 오늘까지 2일간 개최되었던 송파에서 열린 춤바람!, 2019 대한민국 탈춤제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탈들이 모두 모여 신나는 춤판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서울놀이마당에서 우리 조상님들의 멋과 해학을 맛볼 수 있는 탈춤제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퍼포먼스와 더불어 볼거리가 참 많은 축제였어서 남녀노소, 가족 그리고 연인끼리도 즐기기 너무 좋았을 것 같네요. 특히나 탈춤제에서 선보인 연희과정에는 무형문화제로 지정된 놀이들이 많았어요. 전국 각지에서 그 지방마다 전해져내려온 고유 탈춤들을 모두 모아왔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인 동래야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18호로 지정된 가면놀이인데요. 우리나라 전통의 영극양식으로 과거 서민들이 양반들에 대한 설움을 풍자하고 또 비판한 애환을 담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외의 다름 탈춤 연희를 보아도 모두 스토리가 있고 서민생활상을 풍자하여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담아내었는데요. 점점 더 흐려져만 가는 우리의 고유 문화를 이렇게 꼭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문화재들이 더욱 더 활발하게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들이, 앞으로도 우리에게 많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요즘들어 일본과의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더욱 더 애국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는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 선조들이 남긴 유산을 지키고 또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깊은 뿌리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또 앞으로 우리의 후세들에게 자랑스러운 유산을 계속 남겨줄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아끼고 또 지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