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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과일로 과일청을 만들어보자!

펜다 2019. 11. 16. 11:58

홈카페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카페에서 지출하는 비용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시원한 에이드를 먹고싶을 때를 위해 과일청을 담궈보기로 했다.
레몬청과 딸기청을 도전해봐야지.
준비물은 담을 유리병과 설탕 과일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다.

 

 

우선 유리병 5개를 주문했다.
그리고 소독을 했다.

 


이 때 끓는 물에 병을 넣는게 아니라 물과 병을 함께 넣고 서서히 끓여줘야 한다.
과일도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로 정말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

 


레몬에는 특히나 구멍같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칫솔로 문질러도 좋다.

 

 

딸기도 깨끗하게 식초를 푼 물로 세척해준다.
그리고 과일을 얇고 작게 썰어준다.
그래야 나중에 먹을 때 맛이 더 좋고 우선적으로 먹기가 편하다.
얇게 썬 과일을 먼저 밑에 한층 깔아주고 이불을 덮어주듯 설탕을 뿌려준다.
설탕과 과일의 비율은 1:1이 적당하다.


한층엔 과일 한층엔 설탕을 계속 반복하여 쌓아올려주고 마지막엔 설탕을 사이사이에 넣어준다 생각하고 붓는다.
생각보다 많이 간단하다.
처음 소독과 세척 작업만 집중해서 해주면 반이상은 끝난거다.


만들고나니 생각보다 과일이 정말 많이 남았다.
남은 과일은 먹어주면 맛있게 먹어주면 된다.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선물로 한병씩 드렸다. 
나는 알차게 탄산수와 얼음과 타먹고, 물 끓여서 차로도 마셨다.
달달하니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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