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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퇴치법, 불면증 약 없이 극복해요

펜다 2017. 5. 24. 00:45

더운 여름! 후덥지근한 기운에 온몸이 끈적끈적, 이따금 모기까지 귀에서 알짱대니 잠들기 참 어려운 계절인데요. 모기 퇴치만큼이나 어려운 불면증 퇴치,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자, 우선 불면증이 뭘까요? 불면증은 일차적으로 수면을 취하고, 유지하는 게 어려운 증상을 말해요. 침대에 누워 베개를 베고 이불을 푹 덮고 한두시간 동안 눈을 감고 있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그게 바로 불면증이죠.


그저 잠이 잘 오지 않는 것 정도라면 뭐, 하고 가볍게 넘어가실 수도 있지만 불면증의 진짜 무서운 점은 수면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는 건대요. 같은 시간을 자도 푹 수면을 취하면 아침이 상쾌하고 머리가 맑죠. 그렇지만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아무리 오래 침대에 누워 있었어도 머리가 아프고 하루종일 멍한 상태가 될 수 있답니다.


덕분에 회사에 지각하고 업무능력이 떨어지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직장인 분들도 많다고 해요. 비슷한 경우의 학생분들도 있을거구요. 그럼 이런 불면증,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1. 미적지근한 물에 샤워하기 (족욕하기)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잠을 깨워버릴 수가 있으니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주세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몸의 온도가 적절하게 낮아져서 수면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대요. 


늦은시각 샤워가 부담스럽다면 간단히 따뜻한 발을 물에 담구는 족욕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발의 피로가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수면에 도움이 될 거예요!





2. 블루라이트를 끄기


잠들기 전 우리는 꼭 휴대폰을 쥐고 있죠. 이러한 습관은 수면 직전 블루라이트에 노출되어 수면을 방해하는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대요. 블루라이트가 수면을 돕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라고해요. 



적어도 잠들기 30분 전, 휴대폰은 물론 컴퓨터 등 다른 전자기기의 사용을 일절 하지 않는게 좋아요. 형광등도 같은 이유로 잠들기 전에는 끄고 주무세요!





3. 술은 방해만 될 뿐


잠이 너무 안 와서 술 한 잔 하고 주무시려는 분들이 계시죠. 실제로 술은 수면제와 마찬가지로 수면을 유도하는 성분이 있어요! 그렇지만 결국 장기복용 시, 수면에 악영향을 미치고 알콜분해가 끝나는 시점인 새벽녘에 갑자기 잠이 깨버릴 수가 있어요. 수면제와 같은 이유로 마시지 않으시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간단하게 세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봤어요. 그밖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수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게 참 중요한대요. 취향에 따라 아로마 향을 피우거나 무드등을 켜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이상 '불면증 퇴치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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