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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낮추는, 간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펜다 2017. 8. 3. 17:12

혹시 지방간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겉으로 보이기에 마른 사람도 내장에 살이 쪘다는 말이 있는데요. 지방간은 바로 간에 살이 찐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방간이 있을 경우 간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지방간뿐만 아니라 간 건강이 악화되면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고 몸이 쉽게 지친다고도 해요.


만약 몸이 자주 무기력하고 피곤함을 느낀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간은 심각하게 상태가 악화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항상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에 좋은 음식, 간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기 전, 간 건강을 위해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흡연과 알콜입니다.


두가지 모두 이미 잘 알고 계신대로 간손상에 치명적이고 지방간을 축적시키는 나쁜 습관으로 추후 간경과, 간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간에 좋은 음식, 간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볼게요.


단백질

단백질이 풍부한 모든 식품은 간에 좋은 음식, 간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닭가슴살, 등푸른 생선, 지방이 없는 살코기, 콩, 달걀 등이 있습니다.


단백질은 우리 신체 조직이나 세포를 만들고 재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이죠. 다만 단백질 식품을 고를 때에는 최대한 지방이 덜한 식품을 골라주세요.


많은 단백질 식품은 고열량인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음식들은 오히려 지방간을 쌓이게 할 수 있습니다.




조개

조개에는 각종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요. 이러한 영양소들은 간을 건강하게 해주죠. 


그리고 조개에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은 해독력이 뛰어난 성분인데요. 과음, 흡연 등에 지친 간을 해독시켜줄 수 있어요.


다만 여름철에 어패류는 주의를 기울여 드셔야해요. 더운 날에는 어패류에 독성이 생길 수 있거든요. 그리고 어패류는 반드시 완벽하게 익혀 드셔야 하는 점 잊지마세요.




녹황색 채소

식이섬유와 미네랄은 물론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는 간 건강에 아주 좋아요. 대사를 촉진시키고 노폐물을 말끔히 배출해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이죠.


녹황색 채소에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파슬리, 오이 등이 있습니다. 모든 채소가 몸에 좋은 건 다 아시죠? 샐러드를 항상 식사에 곁들이는 습관을 가지면 건강한 간을 유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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