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두피 건강해지는 법 알아보기

아무리 스타일이 좋아도 푸석푸석한 머릿결과 각질이 돋아난 두피를 보면 결코 예쁘단 소리가 안나오죠. 어떠한 스타일링이던 두피와 머릿결이 건강해야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무조건 미용실에 가서 비싼 영양 트리트먼트를 받는 건 비용이 부담스러워요. 그럼 별다른 비용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두피 건강해지는 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올바른 빗질

빗질은 자주해줄수록 머릿결 건강에 좋아요. 엉켜있는 머리칼을 풀어주고 자연스레 떨어진 머리칼도 골라내기 때문에 두피에 먼지가 쌓이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엉킨 머리카락은 강하게 빗으로 빗어내는 것보단 여러번에 나눠 천천히 빗어주어야 두피가 상하지도 않고 멀쩡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젖은 머리카락은 빗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머리카락을 최대한 말려주고 빗어주셔야 머리카락이 늘어나거나 끊어지지 않아요.

트리트먼트, 헤어 에센스 활용

피부에 각종 기초 화장품을 바르죠? 헤어도 마찬가지로 관리해줄 필요가 있는데요. 일주일에 2~3번 트리트먼트를 꼭 사용해주고 샴푸 후 물기가 제거된 머리카락에 에센스를 발라주면 좋아요.

아르간 오일이 모발 건강에 특히 좋다고 하니 제품을 고르실 때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샴푸, 린스 방법

모발용 제품과 두피용 제품은 사용 방법이 달라요. 대부분 샴푸는 모발보다는 두피를 중심으로 꼼꼼히 씻어내 주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린스의 경우 대부분 모발용이기 때문에 두피에 닿지 않게 씻어주서야해요. 모발용 린스를 두피에 도포할 경우 잘 씻겨나가지도 않고 오히려 두피가 기름지게 되어 뾰루지가 날 수 있어요.

물의 온도

샴푸, 린스를 할 때 물의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아야해요. 적당히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주셔야 두피가 자극받지도 않고 깨끗히 씻깁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샴푸의 경우 최대한 헹궈내셔야 합니다. 두피에 거품이 남아 있으면 두피 건강에 좋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