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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한 푸라닭 미아점 먹어봤어요 본문
혼자 밤 열시가 넘는 시간에 갑자기 배고파져서 편의점을 가려구 휘적휘적 걸어나왔어요. 그런데 딱 눈에 띈 새로 오픈한 치킨집...!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을 갈까 한참을 망설이다 어차피 곧 있으면 다이어트해야되서 못먹어!! ..라는 이유로 푸라닭 미아점을 방문했습니다.
전 몰랐는데 체인점이더라구요. 후, 여튼 들어가보니 훈훈하신 젊은 남성 두 분이 열심히 치킨을 튀기고 계시더라구요. 친절하게 매뉴판을 건내주셔서 이것저것보다 새우튀김이랑 후라이드 치킨이 같이 나오는 매뉴를 시켰습니다. 후기 쓰는데 매뉴판 찍어오는 것도 까먹었네요. 사실 매장도 찍으려다가 못찍었어요. 아직 부끄러움이 많은 초보 블로거라. 그럼 이제 후기 시작.
우선 저는 방문 포장을 했습니다!편의점 가려다 본거라... 그렇다고 앉아서 먹을 수는 없었어요. 열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매장에 혼자 앉아서 치킨을 뜯기에 저는 너무 소심했으니까요!
모양이 나오다 말았지만 약간 음... 신발 사면 주는 거 같은 구멍 뚫린 천으로 된 봉지(?)에 넣어서 주더라구요. 비닐보다 있어보이고 깔끔했습니다.
요즘 하도 돈 받고 글 써주는 광고성 포스팅이 넘쳐서 특별히 영수증도 찍었습니닷! 제 돈 주고 제가 먹고 제가 포스팅해요. 보이시죠? 포장할인 1000원까지 알뜰하게 챙겨 받았어요. 제가 시킨 매뉴가 쉬림퐁듀였군요. 치킨 + 새우튀김입니다.
와서 봉지를 열어보니 사진처럼 이것저것 많이도 들어있었어요. 보틀이랑 소스 4통, 사이다는 서비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특별히 신경쓰시는 거 같아요. 감동이었던 건 사이다가 큰 사이즈였다는거..? 블로그 운영한다고 생색내면 막 서비스 잔뜩 준다길래 시도해보려다가 부끄러워서 폰만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무려 큰 사이다를 서비스로...뙇...
아 그리고 정말 예쁘시네요 카드도 마음에 들었어요. (뒷면에 매뉴판이 있더라구요. 그치만 다시 사진 찍어서 포스팅하자니 귀찮아서 패스.......) 보틀은 아래서 사진 보여드릴게요~
우선 급하게 포장지를 열자마자 보인건 하얀깍두기무..가 아닌 노란 단무지같은 단무지 아닌 깍두기 무였어요. 맛은 단무지예요. 완벽하게.
그 다음에 들어있던 건 청고추소스랑 달콤양념소스. 음 청고추소스는 마요네즈+청양고추같아요. 맛는 살짝달콤하면서 고소하고 매콤했죠. 달콤양념소스는 칠리소스 맛이 섞인 양념치킨 소스! 무난했어요.
음 그리고 조그만 통에 두가지 맛 소스가 더 딸려왔었는데요. 하나는 치토스 맛 비슷한 치즈 소스였고 하나는 나쵸 찍어먹는 그 치즈맛이었어요. 제 입에는 둘 다 좀 짰어요! 개인적으로 나쵸찍어먹는 노란치즈맛 소스랑 청고추소스가 좋았던 거 같아요.
으...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수전증이 후... 여튼 소스와 단무지를 걷어내고 보인 건 새우튀김 뿐이었어요(?) 내 치킨?
치킨은 새우튀김을 걷어내니 보이더라구요! 음, 새우튀김보다 치킨이 훨씬 많을 줄 알았는데 비율이 반반이더라구요. 새우가 더 비싸니까 좋은거겠죠...? 본격적으로 맛에 대한 평가를 해보자면. 우선 새우튀김은 칵테일 새우를 쓴 것 같았어요. 뭐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냉동일 수도 있을 거 같지만 그 새우 맛이 별로 안 나고 탱탱한 식감도 덜 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새우튀김 크기는 제 가운데 손가락보다 꽤 두껍고 길었어요.
튀김은 맛있었어요! 바삭바삭하고속은 촉촉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꼬리까지 씹어먹으니까 새우맛이 좀 더 진하게 난 것 같아요. 전 치킨이 훨씬 맛있었던 거 같아요. 치킨집이라 당연한건가요...?
평소 치킨 취향은 KFC 처럼 두툼한 튀김옷을 입힌 바삭바삭한 치킨인데요. 푸라닭 치킨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더라구요. 튀김옷이 얇은 건 딱딱하거나 튀김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가 없어서 안 좋아하는데.. 하지만 푸라닭건 완전 안 딱딱하고 바삭해서 좋았어요! 간간하게 간도 되어있고 진짜 맛있더라구요. 오븐에서 굽는 거라던데 그래서 그런건지 치킨도 촉촉했어요. 가끔 치킨시켜서 마른 치킨 오면 그 집은 영원히 안 시키거든요.
여러모로 튀김과 치킨의 비율도 좋고 맛있는 치킨 잘 먹었어요. 소스랑도 잘 어울려서 반 정도 비우긴 했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치킨은 짭쪼름해서 잘 들어가지만 새우튀김은 계속 먹다보니 너무 느끼해서 그 이상은 못 먹겠더라구요. 뚜껑 잘 닫고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서비스로 주신 사이다가 아니었다면 더 못 먹었을 거 같은데 진짜 사이다 최고. 평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새우튀김
통새우가 아니지만 튀김은 맛있음. 청고추소스랑 먹으면 맛있음. 느끼해서 오래 못먹음.
2. 치킨
튀김은 두껍지 않고 짭쪼름해서 맛있음. 치킨이 촉촉하고 두툼함. 다양한 소스가 다 잘어울림.
3. 소스
다양한 맛의 소스가 좋았음. 덜달고 덜짠 소스가 있었으면 싶음. 청고추 소스 짱 좋음. 청고추 소스에 고추맛이 더 진해졌으면.
자 이건 보틀사진입니다. 옆에 로고는 보틀 사진이 프레임에 맞추니 너무 뚱뚱해지기래 가져다 붙였어요. 보틀은 그냥 푸라닭 로고가 박힌 심플한 투명 보틀이예요. 사이즈는 꽤 넉넉해서 잘 쓸 거 같네요!! 여러모로 참 만족스러운 치킨이었습니다!!! 이상 '푸라닭 미아점 후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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