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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 효능, 담그는 법, 활용 방법 완벽정리

펜다 2017. 6. 26. 19:32

5월 즈음이면 매실이 재철이죠. 그래서 많은 가정에서 파릇하고 실한 매실을 준비해 매실청, 매실액을 담그고는 하는대요. 새콤달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매실액!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실 효능, 매실액의 효능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실액 효능, 매실 효능,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화불량 해소


과식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채했을 때 진한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시거나 몇숟갈 덜어 먹으면 아주 효과가 좋아요. 그저 그런 민간요법중 하나인줄로만 알았는데 의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이라고 하네요.





2. 피로회복


매실의 주 성분 중 하나인 구연산은 섭취한 음식물을 활발하게 애너지로 바꿔주는 촉진제 역활을 해줘요. 게다가 간 기능 회복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할 경우 만성피로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요.





3. 변비 치료


매실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있어요. 이 성분은 장 내에 있는 유해 세균들의 번식을 억제하는 역활을 해주기 때문에 장내 살균력을 높여주죠. 때문에 장염과 같은 증상을 예방해주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에 아주 좋아요.





매실 효능, 매실액 효능 참 다양하죠? 그럼 이번에는 매실액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우선 매실의 크기 별로 활용도가 약간 달라질 수 있는데요. 크게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한 번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거같아 준비했습니다.





크기가 작을 수록 매실 엑기스, 매실청, 매실액 등을 만들기에 더 좋은 것 같네요. 크기가 크면 장아찌로 좋구요.






매실청을 담그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우선 깨끗이 세척한 통과 매실을 준비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갈색설탕 또는 흑설탕과 매실의 비율을 1:1로 해서 매실과 설탕을 번갈아가며 겹겹이 층을 쌓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번갈아가며 쌓아야 하는 이유는 이렇게 해야 더 골고루 섞여서 제대로 숙성이 되기 때문이예요. 


안전하게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선 1년 정도 충분하게 기다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1년 후 완성될 매실청 기대되지 않나요? 하지만 빨리 먹어보고 싶으시다면 3개월정도 담궈둔 매실청에서 매실 열매를 제거하고 일주일 정도 두었다가 드셔도 되는데요. 이럴 경우 독성은 없지만 매실의 깊은 맛은 좀 덜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완성하신 매실액, 매실청은 찬 얼음물에 희석해 드셔도 좋고 각종 요리에 설탕과 식초 대신 넣어주셔도 참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조림반찬이나 김치볶음 등 다양하게 매실액을 넣는 편인데요. 새콤달콤한 감칠맛을 내기 참 좋아요. 인공적인 맛도 훨씬 덜하기 때문에 참 좋은 천연조미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매실액 효능'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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